강남쩜오 우체통 (2023)

꽁월드 강남유흥 리뷰어 봉구의 강남쩜오 우체통 (2023) (구스토리) 밤문화기행기

강남쩜오 우체통

강남쩜오 우체통 (구스토리) 입구모습

리얼을 추구해서 간판을 찍다보니 기사아저씨분들도 찍혀서 모자이크처리 했다.


11월14일
오늘도 여전히 온라인슬롯에서 나오지 못하고 돈을 탕진했는데 그곳이 이곳의 제휴업체 우드… 우드에서 오링당했다…
쓰린마음에 집에서 소주 반명정도를 마시고 있는데 카톡소리에 폰으로 눈이 향했다
이번주는 수익을 보지 못해서 달림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원래 도박이란게 매번 딸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도 슬롯이 재미있는건 토토와 다르게 한번터지면 배당이 말도 안된다는것이다
그래서 요즘 슬롯에 먹죽먹죽하고 있어 주머니 사정도 소소했는데.. 카톡사진이 날라왔다.

강남쩜오 우체통

강남쩜오 우체통 2부조판

카톡에 날라온 달림의 시간을 정해주는 사진한장
이사진은 강남 점오 우체통의 조판사진이다 정통점오는 아니지만 요즘 다들 점오시스템으로 가고해서 통상 점오라 부르긴한다
나에게 사진을 보낸사람은 우체통에 정부장 나와는 동갑내기로 친구가 된 술집 영업부장이다
개인적으로 마담들하고 친하기보다는 부장들을 찾고가서 술을 먹는게
편한 1인이다  사진이 의미하는바를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설명을 드리자면
이날은 초저녁에 조판을 받았을때 약 60명정도가 출근했었으며 현재 출근인원란에 보이는 란은 48명(2부에 남은 아가씨숫자)
그왼쪽위로 보이는건 방번호와 방을 받은 영업진 그리고 오른쪽은 현재 방에 들어가있는 아가씨목록이다
오른쪽 노란색 아래 이름들은 노란색은 부장 그밑에 녹색은 그부장이 델고있는 아가씨다 
오른쪽 사진에 부장밑에 아가씨명단을 보면 간간히 구멍이 난곳이 있는데 풀묶으로 퇴근 또는 1부퇴근으로 빠진애들이다
요즘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풀묶하고 + 베팅 비공식적 2차가 많아서 가끔 여기가 점오인가 사창가인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하지만.. 
기본적으로 풀묶은 1부기준 일찍 끝내준다는 기준으로 100만이며 풀묶으로 정해져있는 시간보다 길어지면 시간만큼 + 된다 대충 6~7시간 맥스로 잡으면될듯하다
나같이 자주 놀러다니는 사람들은 마담들이나 부장들이 수시로 가게상황이 좋을때나 출근부가 정해졌을때
놀러오라는 의미로 조판을 보내준다 그래서 봉구=필자는 하루에도 많게는 10곳에 조판을 받아 볼수있다 ㅋㅋㅋ(자랑은 아니다) 
무튼 저 조판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선생님 애들이 많이 놀고있으니 와주세요” 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술도한잔 먹었겠다 게임도 잘안되니 맥스윈처녀의 기운을 받기 위해 우체통 구장으로 향했다

강남쩜오 우체통

역삼동 824-7 강남쩜오 우체통 도착

우체통 도착 처음에 내려갈때 우체통인줄 알고 진짜 컨셉 잘 잡긴했네 했는데 글쓰면서 보니까
전화박스네 ㅡㅡ 순간 착각을…. 글쓰면서 생각하니 약간 쌩뚱맞긴하다 ㅋㅋ 인테리어는 나쁘지않은듯

강남쩜오 우체통

오늘의 파리타임이 진행될 N번방

처음은 양주 + 맥주 폭탄으로 그다음은 양주 + 페리에로 ㅋㅋㅋㅋ 방을 미리 셋팅해논 친구 정부장
땁으로 다니는것을 좋아하기에 장사가 잘되는 바쁜 가게들을 찾아 다니는 것 보다는
약간 한산한? 가게들을 찾아다니는 묘미도 있다 왜냐?? 애들이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왕 출근한거 목표치 만큼 방을 봐야하고 돈을 벌어야 하니까 후반부(2부타임)로 갈수록 전투력이 좋아지는 애들이 많다
물론 1부에 먹은 술이 올라와서 일수도 있겠지만ㅋㅋㅋ
손님 많이 없고 초이스 경쟁력이 심한 이런류의 가게 일수록 애들이 더 열심히하고 만약 여기서 안되면
평소 퇴근시간보다 일찍 퇴근해야 되던지 아니면 언제올지 모르는 손님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뭐… 그런 대기 시간이 있기때문이다
맞다 코로나 이후로 요식업만 힘들어 진것이 아니라 이곳 화류계 또한 더욱더 치열해 진것을 알수있다 ㅋㅋㅋ 나는 좋지만
일반퍼블릭 룸보다는 돈이 좀 들어도 (솔직히 얼마차이안남) 가성비로 동일한 시스템에 다양한 술집을 다닐 수 있다는것이 좋다
후기를 쓴다고 프로의식을 갖고 미친놈처럼 사진을 찍어대니 주변의 시선이 따갑다ㅋㅋㅋ

우체통 출근인원 48명 다보겠다는 마인드 장착완료

오늘같이 지명이 없는 가게를 가게되면 하는 놀이가 있다 재밌는 놀이 초이스놀이~ 직원입장에서는 짜증나겠지만ㅋㅋㅋ
그래도 난 개인적으로 딱 한바퀴만본다ㅋㅋㅋㅋ 얘기 들어보면 미친넘들은 봤던애들 또보고 두두바퀴 세바퀴 초이스를 보는넘도 있다하는데
서로 민망하니 난 한번씩만본다 이정도면 양반임~! 초이스를 보다보면 아는 애들도 만나고 고년이 고년이라 저가게있던 애가 요가게 와있고 다 돌고도니까
나처럼 많이 다니는 사람은 정말없으면 그날은 술먹는샘 치고 아는애들 앉히기도 하니 일단은 다본다 요즘에는 2부에도 예전시스템으로 
묶는거 없이 낱방 도는 가게가 없긴한데 우체통도 그렇긴한데 오늘은 좀 특별해서 다양하게 초이스가 가능했다 오늘은 딱 200만 써야지 다짐하고 출발
 애들 묶는거 없이 넣으면 200갖고도 충분하긴하니 ㅋㅋ 첫초이스에 48명중 20명을 봤다 이런 시부레 오늘 조산날이다 아는얼굴 5명 나머지는
소주땡기게 하는 애들이고 초이스 보다 열받으면 소주를 시킬때도 있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술집에서 소주 마시면 10만원이다 한병에 ㅋㅋㅋ
물론 원하면 뒤에서 몰래 갖다 주기도 하지만 알아서 그렇게 해주는거 아니면 어쩌다 먹는거라 걍 줘버린다  양주팔아야되는데 소주먹는거니 뭐 그정도는 이해 ok
무튼 다시한번 시부레 이거 완전 오자마자 술을 따버려서 딴대 갈수도 없고 친구정부장 가게도 오랫만에 오고 해서 이거 마셔야되는데 깊은 빡침이 올라오던 찰나
정확히 28번째 초이스때 오영주 닮은 스타일 꼬맹이가 한명 등장 ㅋㅋㅋ 오영주를 모르는사람도 있을거 같아 사진으로 설명

우체통

오영주사진 아가씨아님 이상형의 근접ㅋㅋ

사람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인 취향이니 존중해주기 바랍니다…
위에사진 말고 오영주사진이 많은데 위에사진 같은 상을 좋아함 ㅋㅋ 오해하지 마시길 다른사진은 별로라 ㅡㅡ
그냥 이런류에 귀염과 청순이 섞여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딱 28번째에 그분이 등장

봉구 : 어?! 너 일단 앉아봐ㅋㅋㅋㅋ
정부장 : (괜찮냐는 신호같은데 눈짓 후에) 초아야(가명닉입니다 조판과 무관ㅋㅋ) 들어와 들어와~

뭐 내가 겁탈할것도 아니고 일단 아껴주고 싶은 상이라서 앉힌거니.. 일단 킵 마인드로 계속 초이스 ㄱㄱ
한두명 더 봤나? 진짜 아닌애들만 둘 들어오고 나의 맥스윈처자가 나갈시간이 됐다 부장 멘트시작 초아야 잠깐 나가있어봐
여기서 영업진하고 밀당을 잘해야되는데 대부분 이런경우에 애들이 없다하며 들이댄다 이만한애 없다는둥 애들맞추기 힘들다는둥 니스타일에 충족되는애가 없다는둥
빼야되는 시간이라는둥 얘 어떻게 할거냐 묶을거냐 아니면 갯수를 갈거냐 다른방 초이스 돌려도되냐 머 이런식으로 밀당이 들어온다
그렇지만 나는 개 10빠꾸미기 때문에 일단 앉혀노라한다 ㅋㅋㅋ 티씨야 나오는거 더 주면되니까 뭐 1시간 앉혀놨다가 3개주고 끝내도 되고 아니면 없으면 묶어도 되고~
뭐 이런 계산은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라 이미 머리속에 끝내논 상황이였기 때문에 부장친구 밀당에 말려들지 않았다

봉구 : 친구야 일단 알았으니까 여기놔두고 더 보여줘봐~
정부장 : ㅇㅇ 일단 있는애들은 최대한 나오는대로 보여줄게

“최대한” 대부분 이런 멘트들이 오간다 ㅋㅋㅋㅋ 거의 이러고 초이스를 더 안해주고 묶길 기대하는 경우도 있긴하는데
나같이 자주 다니는 사람은 버릴수가 없기때문~ 그리고 관계가 있기때문~ 무튼 정부장을 좀 괴롭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38명까지 보고 그냥 초x 묶는거로 결정했다 못본애들은 다른방에서 묶였거나 그방끝나면 퇴근 뭐 등등 사연이 있었던것 같다
술집을 놀러 다니다보면 뭐 물고빨고 이런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러한 과정들속에 나만의 노하우 같은것을 알려주기 위해 기행기를 쓰기 시작한거라
글을 쓰다보면 노는과정에 디테일보다는 자꾸 ㅋㅋ 이런 빠꾸미 디테일이 더 들어가는거 같긴하다

거의 두시간을 초이스한후에 놀기시작 (혹시 모르시는분을 위해서 깨알팁으로 저처럼 중간에 묶으셔도 그녀가 처음 방에 입장한 시간부터 타임어택 갑니다ㅋㅋ)
오늘 지친하루에 힘을 주는 맥스윈처녀 초아… 그냥 이런애들은 뭐 없다 웃어줘도 그냥 좋은 하.. 이런 참한애들은 여기가 술집이 아니였으면 진짜
사랑해줄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 무튼 건강하게 다음만날 날을 기약하며 그녀의미소 위로만 받은채 오늘은 쓸쓸히 퇴청
정부장과 마무리 국밥에 소주한잔 마시고 집으로 복귀했다 오랫만에 그냥 웃는모습이 이쁜처자를 만나서 약간 알수없는 심적 변화가 있었던 날이다
조만간 다시보러 가야되니 2탄에서는 더 리얼한 후기를 들려주겠다.